영국 공연계의 오래된 다이나믹 프라이싱( #Dynamicpricing, 동적 가격 정책 또는 수요 기반 가격 정책)과 한국 관객들의 반감… (한국 공연장 도입은 시기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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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프라이싱 은 기업이 현재 시장 수요에 따라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해 유연한 가격을 책정하는 가격 책정 전략입니다.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행(호텔, 항공, 기차), 극장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그러나 장단점이 모두 존재하며, 이는 특정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공연 산업의 경우 오래전부터 시행해 왔으며 대표적으로 특히 런던의 경우엔 디즈니 #뮤지컬, #라이온킹 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1. 수익 최적화: 동적 가격 책정을 통해 극장과 공연 프로듀서는 수요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여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수기에는 인기 있는 공연의 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덜 인기 있는 공연이나 비수기에는 가격을 낮게 책정하여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할 수 있습니다.
2. 효율적인 인적, 물적 자원 할당: 수요에 따라 가격을 조정함으로써 극장은 비인기 시간대에도 좌석을 채울 수 있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더 나은 예측: 동적 가격 책정을 통해 극장은 관객의 행동과 선호도에 대한 더 나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공연을 예측하고 계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수요 관리: 동적 가격 책정은 수요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을 높게 책정하면 초과 예약된 공연에 대한 수요를 줄일 수 있고, 가격을 낮추면 덜 인기 있는 공연에 대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불공정하다는 인식: 동적 가격 책정은 고객 사이에서 불공정하다는 인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티켓에 높은 가격을 지불한 고객이 다른 사람이 다른 시간에 같은 공연에 대해 더 낮은 가격을 지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속았다고 느껴 도입 초기엔 오해나 불필요한 분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2. 시장 소외: 수요가 많은 기간에 가격이 너무 높게 상승하면 일부 고객은 시장에서 소외되어 잠재적인 고객층을 잃을 수 있습니다.
3. 관리의 복잡성: 동적 가격 책정을 효과적으로 구현하려면 정교한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이 필요합니다. 이는 시스템 관리 및 운영에 복잡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4. 반발 가능성: 특히 수요가 많은 시기에 동적 가격 책정이 상상외로 높아져 바가지 요금으로 인식될 경우 대중의 반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잠재적으로 극장의 평판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5.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의존도: 동적 가격 책정의 성공 여부는 수요 예측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정확성에 크게 좌우됩니다. 예측이 부정확하면 극장에서 티켓이 팔리지 않거나 가격이 낮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펍에서 맥주를 팔면서 다이나믹 프라이싱을 적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영업장 내부에 큰 모니터를 설치해 브랜드 맥주별 잔여량이 보이면서 실시간 맥주의 가격이 변동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펍내에서 정말 다이나믹한 눈치 작전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
동적 가격 책정의 원칙은 미국과 영국에서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각 국가마다 이 전략의 실행과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정 문화적, 경제적, 규제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 보호 및 가격 투명성에 관한 규제 프레임워크는 동적 가격 책정이 인식되고 구현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텐데요…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이러한 변동 가격제를 공연에 소개하기엔 심리적 반감이 높을 듯 하지만 시기의 문제이지 결국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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